[기고] 보이스피싱 사기 더 이상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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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보이스피싱 사기 더 이상 안 된다
  • 사천경찰서 수사과 경제팀장 경위 전양준
  • 승인 2011.05.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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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사칭 전화, 해당기관 상대로 직접 확인해야

▲ 사천경찰서 수사과 경제팀장 경위 전양준
수년전부터 발생하기 사작한 보이스피싱 수법의 사기 사건이 경찰과 관계기관의 대대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근절되기는 커녕 오히려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피해액도 급증하고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교묘한 수법도 문제지만 범인만 탓할 수는 없다.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방송이나 언론을 통하여 보이스피싱 사기 사건이 자주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자신은 그런 경우가 발생하지 않겠지 하는 안일한 자세가 문제다. 누구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한 순간에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보이스피싱 수법의 범죄수단은 현금자동입출금기, 휴대폰, 대포통장 세가지이다. 자동인출기는 전국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은 명의자의 인적사항을 도용하거나 수수료를 주겠다고 명의자를 속여서 개설한 것이다. 대포통장은 급한 대출이 필요한 사람을 상대로 대출을 해 주겠다고 속여서 확보한 것이다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다음사항을 명심하여야 한다.

공공기관, 자녀납치, 지인등을 사칭한 전화와 문자메세지는 전화를 끊고 해당기관을 상대로 직접 확인하여야 한다.

통장과 현금카드 비밀번호를 보내주면 신용을 쌓아서 대출을 해주겠다는 것은 100%사기이다. 대출을 받으려다가 오히려 사기방조와 전자금융거래법위반으로 처벌이 될 수 있다.

수수료 몇 푼을 챙기기 위하여 휴대폰을 개설해 주면 안된다. 본인 명의로 개설해준 전화가 바로 사기 범죄에 사용된다.

누구든지 보이스피싱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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