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리 이희곤 씨...경로당 찾아 발맛사지 등 봉사활동
미담사례의 주인공은 곡성마을에 거주하는 이희곤 씨(65세). 그는 관내 10여 개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노인들에게 발마사지를 비롯 웃음치료 등 무료봉사를 해 오고 있다.
이희곤 씨는 군부대를 퇴임 한 뒤 2006년 사남면 이장협의회 회장과 곡성 마을 이장을 지내며 사회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 씨는 좀 더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희곤 씨는 "앞으로도 발마사지와 웃음치료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미력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김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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