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최연호 전문위원, 사천시에 장학금 기탁

▲ 사천 출신 국회사무처 행정위원회 최연호 수석전문위원이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은 최 전문위원이 보낸 편지.
사천 출신 국회사무처 행정위원회 최연호 수석전문위원이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편지와 함께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최 전문위원은 편지를 통해 "시장님의 땀과 수고를 통해 우리 고향이 더욱 활력을 찾고,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으로 발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장학금 전달 취지를 밝혔다.

사천시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타지에 있는 향우회원들이 고향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는 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 지역인재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자금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2008년 8월 1일 설립하여 현재 63억의 기금을 확보하고 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총 1553명에게 24억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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