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보조기기 임대, 정신건강 관리 등
시에 따르면 올해 총 6개 사업에 4억2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현재 지원하는 서비스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850명, 취약가정아동집중관리프로그램 40명, 문제행동(ADHD)아동조기개입서비스 26명이다.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소외계층에 ‘사랑더하기’찾아가는 정서함양서비스는 10개 단체의 신청을 받아 국악공연관람과 국악기 체험 등을 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로 지원되는 사업은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와 정신건강 케어서비스다. 18세미만의 중증장애아동이 가구별 소득에 따라 본인부담금 월1~4만원으로 고가의 재활보조기구를 대여할 수 있다.
정신건강케어서비스는 정신장애인 또는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사람을 대상으로 월4회 초기상담, 위기상황 개입, 증상관리(약물관리), 사회적응 훈련 등 가족교육과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이 사업들은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을 희망할 경우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건강보험료영수증), 진단서․소견서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김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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