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2011년 가공용 쌀을 (주)국순당, 한국쌀 가공식품협회와 계약 재배한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식일)가 2011년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의 하나로 (주) 국순당, 한국쌀 가공식품협회와 초 다수성 가공용 쌀 품종인 ‘한아름’벼를 계약 재배한다.

계약 재배하는 지역은 서포 금진들, 다평들, 구랑들, 7 농가 38.4ha이다. 한아름벼는 일반벼보다 1,5배 생산이 가능한 품종으로 10ha당 750kg 생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의 일환의 ha당 22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올해 사업이 잘되면 내년에도 확대 재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아름’벼는 2002년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여운상 박사가 개발한 통일형 초 다수성 품종으로 (주)국순당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국생’ 막걸리용 주 원료이다. 40kg에 3만7000원으로 계약하며 총 288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