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오는 23일 산청으로 생태문화체험활동을 떠난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학생들이 오는 23일 산청으로 생태문화체험활동을 떠난다.

체험활동 목적지는 목면 시배지와 박물관, 지리산 중산리 탐방소다. 참가할 학생은 초등부 20명과 중등부 17명이다.

목면시배지 견학에서는 옷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현대의 대량 생산품과 전통적 방식의 옷 생산 방식의 다름을 알아본다. 지리산 중산리 자연관찰로 탐방은 자주 접하지 못하는 나무와 야생화, 새를 보며 숲 해설가의 지도에 따라 나뭇잎을 직접 만져보는 등 나무의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물 일부를 이용해 놀이하고 자연 속에서 어우러지는 모습이 숲이 산소를 제공하는 것 같이 자연스러운 일임을 느끼게 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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