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초·중·고급과정, 이해과정 등 프로그램 진행

▲ 사천시다문화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글교실을 운영한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다문화통합지원센터(대표 이정기)가 오는 12월18일까지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사천거주 이주노동자 약 30명을 우선 대상으로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강의실에서 한국어교육(초급, 중급)과정, 한국문화 이해과정, 전통문화탐방반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한글교실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한국생활의 적응을 돕고 의사소통 부재에 따른 각종 사회문제를 사전 예방하게 된다. 또 기업체에서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노사화합과 다문화 인식개선으로 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도비와 시비를 전액 지원받아 운영한다.

이 외에도 통합지원센터에서는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을 위한 교육사업, 상담사업, 복지사업,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천시다문화통합지원센터(☎855-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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