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전역...주민대피, 차량통제 등
이날 대피훈련에는 주부민방위대원, 이통장, 모범운전자회등의 자생단체와 학교, 경찰, 소방, 군부대, 일반공무원 등 120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주민대피와 차량통제훈련을 중점적으로 한다.
이날 훈련 중 벌용동 용강주공아파트에서는 화재진화훈련과 적 공습에 따른 실제 주민대피 훈련에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벌리동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하는 훈련에는 정만규 사천시장이 KBS-라디오와 훈련실황방송 인터뷰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방공 실제 주민대피훈련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시의 적절한 훈련이 될 것”이라며 전 시민이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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