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공동체 사업 중심...희망근로 사업 등은 축소·종결

사천시가 지역실업해소와 사회적 취약계층, 청년 미취업자등을 위해 올해 22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는 지역실업해소와 사회적 취약계층, 청년 미취업자 등을 위한 63개 사업에 총 222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사회복지 및 산업문화사업 등 35개 사업 1650명(99억 9100만 원) ▲청년취업 및 산업단지투자유치사업 등 12개 사업 1023명(41억 9400만 원) ▲취약계층 취업지원 등 13개 사업 414명(30억 7300만 원) ▲취업서비스와 인프라구축 등 3개 사업 121명(2100만 원)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기존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해오던 희망근로와 지역공동체사업 같은 일시적 단기적 사업은 앞으로 종결 또는 축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시는 지역의 인적역량 강화와 안정적 일자리로 지역특성에 맞는 소규모공동체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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