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아동빈곤 연구 전문가로 명성..지난해에만 SSCI논문 3편 게재

경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배화옥 교수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1년판에 등재됐다. 우리나라 사회과학자로서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알려졌다.

배화옥 교수는 아동복지 분야, 특히 아동학대와 아동빈곤 연구의 전문가로서 명성이 나 있으며, 국내 학술지뿐만 아니라 2007년과 2009년에 ‘국제사회과학논문색인’(SSCI) 등재학술지인 ‘아동청소년복지’(Children and Youth Services Review)에 관련 논문 한 편씩을 게재한 바 있다.

또 2009년 박사학위 논문을 개작한 영문 저서 ‘아동학대 재발생의 역동성 이해 : 비율과 유형과 요인’(Understanding the Dynamics of Child Maltreatment Recurrence: Rates, Patterns, and Risk Factors)을 발간하였다.

또한 2010년 SSCI 등재학술지인 ‘아동복지’(Child Welfare), ‘아시아태평양공중보건’(Asia-Pacific Journal of Public Health), ‘국제사회복지’(International Social Work)에 각각 한 편씩 논문을 싣는 등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배화옥 교수는 현재 경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부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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