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취임.."기본에 충실한 비행단 건설" 강조
공군 제3훈련비행단은 27일 비행단 내 와룡문화회관에서 공군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제26·27대 단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26대 단장직을 이임하고 방위사업청으로 영전하는 정수 준장(51, 공사 30기)은 "단장으로 재직했던 지난 1년의 시간은 저의 군생활 가운데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비행단의 전통을 이어받아 신임단장을 중심으로 굳게 뭉쳐달라"고 말했다.
한편, 윤흥기 신임 단장은 제10전투비행단 제201전투비행대대장을 비롯하여 남부전투사령부 계획처장, 합동참모본부 대외군사협력담당 등 군의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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