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발표회에서는 농촌건강장수마을시범사업의 공적이 있는 정동면 대산마을 최선자씨와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조성에 노력한 오준호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생활원예콘테스트 디시가든 부분에 용현면 장송마을 박영임씨가 동상을, 사천시농촌생활자원사업이 최우수로 선정되어 시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또한 전통문화 및 생활체조발표회 시간에는 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 회원 20명이 아침이슬 외 5곡의 하모니커 합주를 했다.
하모니커 합주 회원들의 연령이 50대의 농촌주부로, 농사일과 집안일을 돌보는 등 바쁜 일상속에서도 빠짐없이 하모니커교실에 참석해 열심히 배우고 연습한 솜씨를 아낌없이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