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회장 "지역 독거노인·위기가정 지원 적극"
선구동적십자봉사회는 정미애 회장과 박성숙 부회장, 구희련 총무를 임원으로 총 22명의 봉사원으로 구성됐다.
정미애 회장은 "혼자보다는 22명이 힘을 합쳐서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을 것"이라며 "선구동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위기가정의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여러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선구동봉사회는 결성식 후에 첫 봉사활동으로 선구동 취약계층 5세대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사천지역은 1968년 사천읍 적십자봉사회 결성을 시작으로 삼천포, 푸른 등 17개 봉사회 451명의 봉사원이 활동 중이며, 현재 삼천포노인복지회관 급식과 어버이결연활동, 사랑의 합동결혼식, 새터민정착지원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