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김성규 부시장이 사천 관내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도청을 방문해 도비 지원을 당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사천시)
사천시 김성규 부시장이 사천 관내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도청을 방문해 도비 지원을 당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 김성규 부시장이 사천 관내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도청을 방문해 도비 지원을 당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성규 부시장은 최만림 행정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 정설화 예산담당관을 차례로 만나 사천시 주요 현안사업 11건 126억 원의 사업비가 경상남도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71억 원) △2024 사천에어쇼 개최(3억 원) △사천공항 주변 Artistic Road(예술의 길) 조성(10억 원) △수양 빛공원 조성(10억 원) △사천읍 선인지구 옹벽 경관 개선(1억 원) 등에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사천시 교통체계 개선(20억 원) △초전공원 파크골프장 조성(2억 원) △대방항·신향항 부잔교 설치(2억 원) △저도항 방파제 연장 설치(3억 원) △불가사리 구제 사업비과 보조율 확대(2억 원) △다맥어촌체험마을 해안탐방로 정비 겸 포토존 조성 (2억 원) 등도 당부했다.

김성규 부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이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는 물론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천시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