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22일, 더불어민주당 제윤경(71년생·전 20대 국회의원) 후보가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후보 등록을 마쳤다.(사진=제윤경 선거사무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22일, 더불어민주당 제윤경(71년생·전 20대 국회의원) 후보가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후보 등록을 마쳤다.(사진=제윤경 선거사무소)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22일, 더불어민주당 제윤경(71년생·전 20대 국회의원) 후보가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보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국민의힘 서천호(61년생·전 국가정보원 2차장)과 무소속 최상화(65년생·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 후보가 등록을 했다. 이에 사천남해하동은 예정대로 3파전으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제윤경 후보는 “이번 총선은 사천남해하동의 미래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사천남해하동의 경우 여당이 독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지역을 대표해야 하는 정치인이 지역의 문제를 외면해왔다. 이번에는 주민들과 함께 다 바꾸고, 희망을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 후보는 “산, 강, 바다를 볼 수 있는 우리 지역을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휴식이 필요할 때 반드시 찾는 관광특구로 만들겠다. 그리고 우주항공산업 중심 지역으로, 인구가 늘고 주민들의 소비가 느는 경제가 번영하는 지역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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