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부터 초·중·고·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가 오는 27일까지 도내 유치원생(어린이집)과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 (사진=경남도)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가 오는 27일까지 도내 유치원생(어린이집)과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 (사진=경남도)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가 오는 27일까지 도내 유치원생(어린이집)과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 

‘한국119청소년단’ 모집 대상은 도내 유치원·어린이집부터 초·중·고·대학교까지의 청소년·어린이다. 가입 방법은 한국119청소년단 누리집(www.young119.or.kr)을 참고하거나 가까운 소방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119청소년단원은 △소방안전체험 교육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견학 △여름방학 안전캠프(전국119청소년단 교류 및 안전문화탐방) △가상 융합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영상 대면 프로그램 참여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다채로운 활동을 한다. 활동 우수 단원과 지도교사에게는 각종 표창을 수여한다.

경남도는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한국119청소년단이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우리 사회가 바라는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단체다. 지난해 경남에서는 77개 대, 2,169명이 단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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