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 대상
소득수준 관계 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사천시가 돌봄이 필요한 관내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사천시청사 전경.
사천시가 돌봄이 필요한 관내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사천시청사 전경.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돌봄이 필요한 관내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들에게 재가돌봄, 가사 서비스, 심리지원, 식사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및 가족돌봄청년(13~33세) 등이다. 단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이용권을 발급받아 제공 기관에서 6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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