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의 지속가능발전 위한 교육·홍보 활동 최선"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24년 임원진을 선출하고, 주요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24년 임원진을 선출하고, 주요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24년 임원진을 선출하고, 주요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2024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 겸 첫 회의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위원 위촉 후 임원진 선출에서는 조선구 현 회장이 공동협의회장으로 재추대됐다. 부회장은 전봉규 씨, 사무처장은 이재순 씨가 맡았다.

사천 지속가능발전협은 올해 지속가능발전 관련 민관 협력 증진과 교육 홍보를 위해 안전자전거 교실, 시민을 위한 뻔뻔마켓, 해양생태교육, 도전 환경골든벨, 정보교류 사업 등을 진행키로 했다.

안전자전거교실은 5월부터 9월까지 용현면 자전거 교육장에서 열리며, 뻔뻔마켓은 6월~7월 중 사남면 초전공원 일원에서 플리마켓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갯벌체험(해양생태 교육)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용현면 거북선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 도전 골든벨 행사는 오는 10월부터 12월 사이 읍면지역 고등학교 1곳과 동지역 고등학교 1곳에서 펼친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조선구 회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조선구 회장.

조선구 회장은 "그동안 경험을 살려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다시 저를 협의회장에 추대해 준 것 같다"며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정책 심의, 교육, 홍보 등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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