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납세자의 날 맞아 법인과 개인에게 인증서 수여

사천시가 6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2024년 경남도 성실납세자’를 시장실로 초청해 인증서를 수여했다.(사진=사천시)
사천시가 6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2024년 경남도 성실납세자’를 시장실로 초청해 인증서를 수여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6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2024년 경남도 성실납세자’를 시장실로 초청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인증서 전수는 제58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납세의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함께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천시는 두원중공업(법인), 강태준(삼천포정형외과), 김대성(수산업), 김송자(삼천포제일병원장), 박정용(시엘로리조트), 신종식(경남무역), 임봉성(한국타이어 공항점) 등 법인 1개소, 개인 6명이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 중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는 지난 4일 박완수 경남도지사로부터 유공납세자 인증패를 받았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증명서(법인은 현판)와 함께 향후 1년간 경남도 금고은행 예금과 대출 금리·수수료 우대,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박동식 시장은 “실물경제 악화에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해주신 데 감사하다”며 “시민 한분 한분의 성실 납세가 우리 지역에 선순환으로 작용해 우주항공도시로의 면모를 갖춰가는 ‘미래 사천’의 밀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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