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후보 경선에서 수차례 컷오프됐던 박정열(61년생·전 경남도의원) 예비후보가 낸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 이에 박정열 예비후보는 3월 4일 오전 거취 표명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후보 경선에서 수차례 컷오프됐던 박정열(61년생·전 경남도의원) 예비후보가 낸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 이에 박정열 예비후보는 3월 4일 오전 거취 표명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총선 후보 경선에서 배제된 박정열(61년생·전 경남도의원) 예비후보가 국민의힘(대표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낸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민사부)이 29일 기각했다.

박정열 예비후보는 3월 1일 뉴스사천과 전화통화에서 "아쉽게도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경선 배제(컷오프) 후보간 연대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의를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3월 4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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