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친환경농업직접직불금 3월과 4월 접수 
논 최대 70만 원·과수 140만 원·채소 130만 원 지급

사천시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사천시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지급 대상은 친환경농산물(유기·무농약) 인증을 받은 후 2024년 사업기간(2023년 11월~2024년 10월)까지 인증을 유지한 관내 농업인이다.

시는 5월 중 지급 대상자를 선정한 후 올해 사업기간 동안 친환경농업 이행에 대한 인증기관의 점검을 거쳐 오는 12월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직불금은 인증단계와 재배품목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지급한도 면적은 0.1~5ha다.

논은 인증 단계에 따라 연간 유기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 과수는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  등 각각 차등 지급된다. 그리고, 채소·특작 등 기타 밭 작물은 유기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이다.

지급 기한은 무농약은 3년, 유기의 경우 5년이며, 다만 유기농업을 지속하는 경우 유기직불금의 50%를 기한없이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에 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미래농업과 환경농업팀(055-831-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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