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어업인 무사안녕과 만선을 기원합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삼천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도근)이 2024년 한 해 풍어와 주민·어업인의 무사안녕, 안전조업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22일 오전 11시 수협 3층 대회의실에서 지냈다.

이날 삼천포수협과 어업인들은 용왕께 고사를 지내고 안전조업과 만선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윤형근 사천시 의회 의장, 김현철 도의원, 시의원, 어업인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도근 조합장은 “올해는 어민들의 소원대로 어민들의 안전과 ,만선의 기쁨을 가득실은 풍어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소망하는 마음이 한데 어우러져서 용왕님께 잘 전달되어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삼천포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