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사천문화재단, 사랑의 헌혈 행사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사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지난 16일 사천바다케이블카 버스주차장 일원에서 ‘사랑나눔 헌혈 행사’을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 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이들은 이날 헌혈 행사에서 받은 모든 헌혈증을 기부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헌혈 참여자 감소로 혈액 수급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불안정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연계 추진했다.
사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소양교육
사천지역자활센터가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자활센터 내 교육장에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109명을 대상으로 '웰빙에서 웰다잉까지 건강한 삶'을 주제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조직역량 관리, 스트레스·갈등 완화, 웃음 치료, 웰다잉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자활센터 직원과 참여자들은 교양수업과 협동 게임 등으로 협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팀워크 강화를 위한 팀별 작업으로 자활참여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고 협업게임을 통해서 참여자 간에 더욱 친해지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천시-국토정보공사, 토지행정업무 간담회 열어
사천시가 지난 15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천지사 3층 회의실에서 토지행정 업무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2024년 토지행정업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천시 토지관리과 직원 5명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10명 등 모두 15명의 지적분야 담당 직원이 참석해 관내 토지행정업무 현황을 공유했다.
이들은 사천시 토지행정 업무계획에 따른 업무 추진방향 협의, 지적기준점 관리 조사계획에 따른 업무 추진방향을 협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장 측량시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토의하고, 표본검사 시 중점 지적사항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 등을 모색했다.
사천시, 배달음식점·무인카페 위생 점검
사천시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배달음식점(중국집, 마라탕, 양꼬치)과 무인카페의 위생 관리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인 가구의 증가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 및 무인카페 등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시설 내부 및 조리기구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고장여부 점검 등 점검표 기록·비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위생 관련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적절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벌용동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
사천시 벌용동주민자치회(회장 김영련)가 19일 ‘2024년 벌용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김영련 벌용동주민자치회장은 “벌용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 개최할 주민자치회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벌용동주민자치센터는 20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7개 과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