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도서관(관장 서민희)이 사천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과 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수업 모습.(사진=삼천포도서관)
삼천포도서관(관장 서민희)이 사천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과 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수업 모습.(사진=삼천포도서관)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삼천포도서관(관장 서민희)이 사천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과 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천포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등의 기관을 직접 찾아가서 그림책을 읽어 주고 전통 놀이,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독후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꿈꾸는 어르신의 나를 찾는 책놀이(나눔어르신학교) ▲행복한 집에서 행복한 책읽기(사회복지법인 행복한집) ▲마음을 다독이는 그림책(사회복지법인 합심원) ▲내 삶의 활력, 책 읽기(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그림책은 내 친구(지역아동센터 창대공부방) ▲다시 봄, 그림책 꽃길(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총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천포도서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으로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삼천포도서관(☎055-835-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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