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요 지역 공약 보도자료 배포
"항우연과 천문연 사천 이전 공약"

김장실(56년생·전 한국관광공사 사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천지역 주요 공약과 사천남해하동 공통 공약을 발표했다.(사진=김장실)
김장실(56년생·전 한국관광공사 사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천지역 주요 공약과 사천남해하동 공통 공약을 발표했다.(사진=김장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김장실(56년생·전 한국관광공사 사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천지역 주요 공약과 사천남해하동 공통 공약을 발표했다.

김장실 예비후보는 “사천남해하동 3개 시군이 연계해 3곳 모두 사용 가능한 지역사랑 통합 관광 상품권을 발행하고, 3개 권역(사천남해하동) 관광조합을 구성해 한류 수도 해양관광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 사천 유치 △고급 선박 특화단지 조성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식물랜드 건설 △KTX남부내륙철도 사천 경유 △다솔사 역사관 조성 △사천항공산업대교 조기 완성 △남강댐 사천만 방류 피해 보상법 추진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피해보상 확대 △MRO 정비사 국제면허 시험 교육장 설립 등을 약속했다.

그는 “대통령 비서실, 국무조정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19대 국회 등에서 일 해봤다. 이번에 당선되면 중진급 재선의원”이라며 “지금 사천남해하동에는 길 잘 알고, 힘을 한 번에 몰아 쓸 김장실이 딱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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