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KAI,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현근)가 지난 1월 31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사천시)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현근)가 지난 1월 31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현근)가 지난 1월 31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한파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59세대에 총 1470만 원 상당(세대당 30만원)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함께 진행했다.

KAI는 난방유 지원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사천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누기 사업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명철 곤양면 체육회장, 사랑의 쌀 기탁

사천시 곤양면 김명철 체육회장이 2일 곤양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5kg 50포(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곤양면 관내 저소득층 가구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천시 곤양면 김명철 체육회장이 2일 곤양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5kg 50포(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사진=곤양면)
사천시 곤양면 김명철 체육회장이 2일 곤양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5kg 50포(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사진=곤양면)

김명철 회장은 올해 곤양면 체육회장으로 취임했으며,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명철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체육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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