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간 화합…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

사천소방서가 지난 2월 2일 오후 6시 30분 남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악전문 의용소방대 제 2·3대 대장 이ㆍ취임식 행사를 가졌다.(사진=사천소방서)
사천소방서가 지난 2월 2일 오후 6시 30분 남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악전문 의용소방대 제 2·3대 대장 이ㆍ취임식 행사를 가졌다.(사진=사천소방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소방서가 지난 2월 2일 오후 6시 30분 남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악전문 의용소방대 제 2·3대 대장 이ㆍ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임한 권외득 대장은 지난 8년간 지역 사회 안전과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식을 가진 정경식 대장은 32년간 의용소방대 활동을 하며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 출동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위의 신임을 받는 인물이다. 

정경식 대장은 “이번 취임식을 계기로 지역의 재난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산악전문대의 역할 강화는 물론 대원 간 화합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석기 사천소방서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노력해 온 이임대장님과 새로 취임하는 대장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결속력 있고 전문성 있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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