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가 2월 1일과 2일 이틀동안 서울 일원에서 열리는 반도체 산업 전시회와 건축 박람회 등을 참관·견학한다. 사진은 사천시의회 전경.(사진=뉴스사천 DB)
사천시의회가 2월 1일과 2일 이틀동안 서울 일원에서 열리는 반도체 산업 전시회와 건축 박람회 등을 참관·견학한다. 사진은 사천시의회 전경.(사진=뉴스사천 DB)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의회가 2월 1일과 2일 이틀동안 서울 일원에서 열리는 반도체 산업 전시회와 건축 박람회 등을 참관·견학한다.

이번 참관·견학에는 건설항공위원회 소속 김규헌, 박병준 의원, 행정관광위원회 소속 구정화, 강명수, 진배근 의원 등 총 6명이 참여했으며, 최동환(건설항공위원회) 의원이 기획·추진했다.

시의회 의원들은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 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24’를 방문해 반도체 산업의 미래 전망과 현재 동향을 살피고, 우주항공산업과 연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미콘 코리아 2024’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들은 MBC 건축박람회를 참관해 건축 시장의 트렌드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공 건축분야에 접목시킬 시책과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도시 문화복합공간 조성 사례를 살피기 위해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과 송파책박물관을 잇따라 방문한다.

사천시의회는 “이번 견학으로 국내 주요 산업에 대한 현황과 미래 전망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천시의 중점 과제인 우주항공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녹여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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