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남면 소재 사천항공우주과학관과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 항공우주박물관이 할인 통합발권과 함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은 첨단과학관 내부.
사천시 사남면 소재 사천항공우주과학관과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 항공우주박물관이 할인 통합발권과 함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은 첨단과학관 내부.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 사남면 소재 사천항공우주과학관과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 항공우주박물관이 할인 통합발권과 함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천시와 KAI는 2월 1일부터 사천항공우주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의 통합발권에 따른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통합권 입장료는 어른 기준 최대 1000원까지 할인된다.

사천시의 사천항공우주과학관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항공우주박물관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통합발권을 위한 원 티켓 프리패스(One Ticket Free Pass)제도를 운영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행 중인 첨단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 통합발권 제도. 
지난해 11월부터 시행 중인 첨단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 통합발권 제도. 

이에 사천첨단항공우주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을 입장하는 관람객은 한 번의 발권으로 두 곳의 시설을 연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프리패스 시행으로 두 시설 사이에 가로막혀 있던 출입문이 상시 개방돼, 관람객들의 이동 동선이 자유로워 졌다.

사천시는 “이번 연계관람 할인 운영으로 우리시를 대표하는 과학관·박물관이 더욱 활성화되고, 우주항공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 좋겠다”며 “사천시와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꿈나무들에게 좋은 체험공간이자 전시관으로 기억되도록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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