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아 실종신고됐던 할머니가 22일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사진=사천경찰서)
1월 21일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아 실종신고됐던 할머니가 22일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사진=사천경찰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1월 21일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아 실종신고됐던 할머니가 22일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사천경찰서는 21일 밤 실종신고됐던 김형숙(여, 78세) 할머니를 22일 오전 11시 15분께 사천읍 한 아파트에서 주민 신고로 발견했다. 발견장소는 할머니의 주거지에서 약 2.5km 거리에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한 주민이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가 아파트 주변을 배회하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할머니의 신원을 확인하고, 수색을 종료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께 실종된 할머니를 찾고 있다며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