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가 22일 오전 9시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 사천읍에서 실종된 김형숙(여, 78세)씨를 찾고 있다.(사진=사천경찰서)
사천경찰서가 22일 오전 9시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 사천읍에서 실종된 김형숙(여, 78세)씨를 찾고 있다.(사진=사천경찰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경찰서가 22일 오전 9시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 사천읍에서 실종된 김형숙(여, 78세)씨를 찾고 있다.
 
사천경찰은 22일 오전 "사천시에서 실종된 김형숙씨(여,78세)를 찾습니다 -160cm,60kg,허리가많이굽음,보라색점퍼,빨간색슬리퍼 vo.la/CxZXm / ☎182 [경남경찰청]"라고 문자를 발송했다. 

사천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1일 오후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아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다. 사천경찰과 사천소방서, 사천시 등은 사천읍과 정동면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읍권역 전체를 수색하고 있으나, 22일 오전 11시까지 추가 신고가 들어온 것 없다"며 "외곽지역 도로나 주택가 등도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문의: 경남청 사천경찰서 실종수사팀 010-6885-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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