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3회 로또 1등 전국서 17명... 사천서도 1명 나와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1월 20일 제110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0, 12, 29, 31, 40, 44’가 1등 번호가 됐다. 이번 추첨에서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전국에서 17명이 나왔다. 이들은 당첨금으로 15억 7442만 원 씩을 받는다. 경남 사천시에서도 1등 당첨자가 1명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1등이 3명 나왔으며, 수원과 창원에서 각각 2명 나왔다. 사천, 부산, 대전, 성남, 청주, 익산, 상주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동행복권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매한 2명도 1등 당첨이 됐다.

사천에서는 벌리동 소재 홈런 복권판매점에서 자동선택으로 복원을 산 사람이 1등이 됐다.  

이번 로또 복권 추첨에서 1등을 배출한 곳은  자동 11곳, 반자동 1곳, 수동 5곳이다.

자동 11곳은 △홈런 복권판매점(경남 사천시) △우진슈퍼(경남 창원시) △토큰박스(서울 강북구) △한마음(서울 관악구) △대길 복권방(서울 영등포구) △소원 로또복권(부산 부산진구) △중흥마트(광주 북구) △열매로또복권(대전 유성구) △복권닷컴(경기 성남시) △해수로또(충북 청주시) △로또복권판매(경북 상주시) 등이다. 반자동 1곳은 동행복권 사이트에서 나왔다.

수동선택 5곳은 △동행복권 사이트 △아름드림 복권방(경기 수원시) △현대장미슈퍼(전북 익산시) △영재복권(경남 창원시)이다. 경기 수원시 아름드림복권방에선 수동선택으로만 1등이 2명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