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까지 관내 축산물영업장 위생점검에 나선다.(사진=사천시)
사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까지 관내 축산물영업장 위생점검에 나선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까지 관내 축산물영업장 위생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관내 축산물영업장이다. 시는 영업자별 준수사항, 이력번호 표시사항 위반, 무허가· 무신고 제조·판매, 부정· 불량축산물 유통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는 현장에서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행정처분하기로 했다. 

사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영업장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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