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 등 성수식품(특정 시기에 많이 판매되는 식품) 제조업체와 유통 판매업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특별 점검에 나선다.(사진=사천시)
사천시가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 등 성수식품(특정 시기에 많이 판매되는 식품) 제조업체와 유통 판매업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특별 점검에 나선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 등 성수식품(특정 시기에 많이 판매되는 식품) 제조업체와 유통 판매업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특별 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시는 설 다소비 유통식품(가공식품, 수산물)을 수거해 기준·규격 검사도 병행한다. 

시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가 드러날 경우 행정처분과 6개월 내 추적 점검 등의 추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보건소 보건위생과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이 많이 섭취하는 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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