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카페 831에서 성인문해 작품 만나요'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이 사천시청 카페테리아 ‘카페 831’에서 성인문해교실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2월 말까지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2023년 복지관 성인문해교실 금빛반과 은빛반 수강생들이 만든 나만의 사진첩, 시화, 컬러드로잉 등 약 10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 전시회는 1월부터 2월 말까지 운영되며, 정기적인 작품 교체로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재훈 관장은 “작년 사천지역자활센터의 협조로 외부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할 수 있었다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비문해 성인의 학습권 보장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고자 성인문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월부터 11월(8월 여름방학) 기간으로 주 2회, 오전 10시~12시 수업이 진행된다. 2024년도 프로그램은 3월 개강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055-834-4195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