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관련 실용서적부터 칼럼집, 에세이집 등 다양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1월 10일까지 공직선거법상 출판기념회 개최가 가능한 가운데, 4·10 총선 출마 예정자들이 6일과 7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선다.
조상규(78년생·변호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월 6일 오후 2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조상규 변호사의 제대로 알기> 출판기념회를 연다.
조 변호사는 김영란법 제대로 알기(2017), 기업법무 제대로 알기(2018), 외부감사인의 법적책임 제대로 알기(2019), 재개발 재건축 제대로 알기(2020), 블록체인 ICO NFT 엔터테인먼트 제대로 알기(2022), 계약서 제대로 알고 써라(2023) 등 책을 펴낸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규 변호사와 친분이 있는 정치인과 유튜버, 드라마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책 출판을 축하할 예정이다.
정승재(63년생·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 학회장)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월 6일 오후 3시 사천중학교 강당에서 <정승재 박사가 꿈꾸는 세상, 세상을 읽는 고품격 칼럼집> 북콘서트를 연다.
정승재 예비후보는 "갑작스럽게 내는 책이 아니라 조선일보, 경남일보 등에 900여 편의 칼럼을 써왔고, 250여 개로 줄여 책에 수록했다. 사천을 노래한 시도 담았다"며,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재 예비후보와 인연이 있는 정치인, 후원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고재성(72년생·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월 7일 오후 1시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고재성의 길 같이, 가치> 출판기념회를 연다.
고재성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 출신으로 그동안 사천남해하동을 누비며 느꼈던 소회와 지역 현안에 관한 자신만의 관점 등을 이번 책에서 풀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고재성 예비후보와 인연이 있는 정치인,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