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사천시청서 출마 기자회견

박정열(61년생·전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상임감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월 4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남해하동 출마선언을 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박정열(61년생·전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상임감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월 4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남해하동 출마선언을 했다.

이날 박정열 예비후보는 “저는 그동안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한 경제인이자, 민의의 대변기관인 경남도의회에서 8년간 의정 활동을 지낸 지역정치인”이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를 맡아 ‘공공정책 전문가’로서 경험도 쌓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우주항공청 설립 등 산적한 지역 현안에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며 “오로지 사천시의 발전과 사천시민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본인의 전과기록과 관련해, “선거 때마다 상대 후보 측에서 저의 전과기록을 가지고 공격을 하고 있다. 대부분 2010년 이전 기중기 과적 벌금이며, 이미 위헌 결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타 후보를 향해 “떳떳하다면 재산형성 과정을 공개하고, 검증을 받아보자”고 제안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10대‧11대 도의원, 전 도의회 문화관광복지위원장, 전 남강댐 피해 대책‧대응 도의회 특별위원장,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상임감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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