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필요한, 작지만 강한 대학 만들 것”

노영식 제9대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취임식이 지난 2일 남해대학 혁신지원융합실에서 열렸다. (사진=경남도)
노영식 제9대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취임식이 지난 2일 남해대학 혁신지원융합실에서 열렸다. (사진=경남도)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노영식 제9대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취임식이 지난 2일 남해대학 혁신지원융합실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수, 학생, 직원 등 대학 구성원, 장충남 남해군수, 류경완 도의원, 임태식 군의회 의장 등 관계 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신임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노영식 총장은 “학사 운영과 학과 운영의 과감한 개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과제 발굴을 통해 남해대학이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인식과 동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집단 지성을 발휘하여 구체적인 대학의 발전 방안을 만들어 경상남도와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작지만 강한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영식 제9대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취임식이 지난 2일 남해대학 혁신지원융합실에서 열렸다. (사진=경남도)
노영식 제9대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취임식이 지난 2일 남해대학 혁신지원융합실에서 열렸다. (사진=경남도)

한편, 노영식 총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1991년 7급 공채로 경상남도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경남도 인사과장·공보관·환경산림국장·문화체육관광국장·경제기업국장, 남해군 부군수 등 도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쳐 경남도립남해대학 제9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