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남해군하동군→창원시 마산 합포구

강명상 365병원장
강명상 365병원장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출사표를 던졌던 강명상 국민의힘 예비후보(365병원장)가 지역구를 옮겨 출마한다.

강명상 365병원장은 1월 2일 오후 5시께 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그는 고향인 사천시에서 출마 기자회견과 출판기념회를 열고, 사천남해하동 지역민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강명상 병원장은 뉴스사천과 전화통화에서 "어릴적 제1의 인생은 사천이었고, 청년기 이후 제2의 인생은 마산 창원에서 일구었다. 고향 발전을 위해 정치에 뜻을 품었으나 마산 합포구 주민들의 간곡한 출마 요청이 있어서, 여러 상황을 고려해 출마 지역구를 옮겨 총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마산 합포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옥선 전 11대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대완 현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 김수영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 양경동 전 창신대 건축과 교수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