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열 중진공 상임감사 사퇴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박정열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직을 4일 사퇴한다고 밝혔다.

박정열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천남해하동지역구에 출마하며, 4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경남도의회 10대, 11대 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사천시장에 출마해 2위의 득표율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에 임명됐다. 

박정열 예비후보는 "중진공 감사직 사퇴는 상임감사직을 유지하면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 경우 법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정치적 공세를 차단하고 현 윤석열 정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