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은 청소년의 시각으로 우수정책을 제안한 청소년 3명이 사천시장 표창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사진=사천시청소년수련관)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은 청소년의 시각으로 우수정책을 제안한 청소년 3명이 사천시장 표창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사진=사천시청소년수련관)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은 청소년의 시각으로 우수정책을 제안한 청소년 3명이 사천시장 표창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다양한 사회 관점을 재조명하는 참여로 우수한 정책을 제안한 청소년들에게 주어졌다. 

주인공은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 3학년 장연아, 용산초등학교 6학년 강태훈, 고다혜 학생이다. 

청소년들은 지난 10월 열린 ‘제8회 사천시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에서 △교차로 횡단보도 위치 변경 △청소년 금융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사천시 대표 기념품 제안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 해결 방안 등 정책을 제안했다. 

이들은 지난 29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사천시 종무식’에서 사천시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김재준 사천청소년수련관장은 “향후에도 주위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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