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 팬클럽 회원들이 지난 29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사천시)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 팬클럽 회원들이 지난 29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사천시)

'장구의 신' 박서진 팬클럽, 이웃돕기 성금 기탁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 팬클럽 회원들이 지난 29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닻별 경기 3지부 박서진 팬클럽(지부장 윤정순)이 지난 29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정순 지부장은 “박서진 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꼭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진과 ‘닻별’은 그간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쳐, 여러 가수들의 팬클럽에도 기부문화를 전파해왔다. 

한편, '닻별' 회원들은 지난 7월 박서진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을 보고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도 했다. 

사천시 서포면 소재 골프존카운티 사천(대표 서상현) 임직원들이 지난 28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사진=사천시)
사천시 서포면 소재 골프존카운티 사천(대표 서상현) 임직원들이 지난 28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사진=사천시)

골프존카운티 사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천시 서포면 소재 골프존카운티 사천(대표 서상현) 임직원들이 지난 28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골프존카운티 사천 이병주 사업부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온정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소재 ㈜명진전력 빈재민 대표가 지난 29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사천시)
진주시 소재 ㈜명진전력 빈재민 대표가 지난 29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사천시)

명진전력 빈재민 대표,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진주시 소재 ㈜명진전력 빈재민 대표가 지난 29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빈재민 대표는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빈 대표가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기탁한 인재육성장학금은 1100만 원 상당이다. 

사천시 사남면 항공누리어린이집 원아 일동이 지난 29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80봉(환가액 32만2000원)을 사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사남면)
사천시 사남면 항공누리어린이집 원아 일동이 지난 29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80봉(환가액 32만2000원)을 사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사남면)

항공누리어린이집 원아, 이웃돕기 물품 기탁 
  
사천시 사남면 항공누리어린이집 원아 일동이 지난 29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80봉(환가액 32만2000원)을 사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항공누리어린이집 원아 일동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환경캠페인 아나바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미현 원장은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 하며 나눔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 용산초등학교 교직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등 교육공동체가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웃돕기 성금 111만 600원을 기탁했다. 용산초는 지난 4일 ‘2023년 용산행복나눔 바자회’를 열어, 성금을 마련했다. (사진=사천시)
사천 용산초등학교 교직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등 교육공동체가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웃돕기 성금 111만 600원을 기탁했다. 용산초는 지난 4일 ‘2023년 용산행복나눔 바자회’를 열어, 성금을 마련했다. (사진=사천시)

용산초 교육공동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천 용산초등학교 교직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등 교육공동체가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웃돕기 성금 111만 600원을 기탁했다. 용산초는 지난 4일 ‘2023년 용산행복나눔 바자회’를 열어, 성금을 마련했다. 

 2023년 용산행복나눔 바자회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자원순환과 건강한 소비습관 정착, 경제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용산초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바자회를 준비하고 부스를 운영하면서 힘들었지만,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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