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대회의실서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담
1월 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예약 접수

사천시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역주민 고충 상담과 해결을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1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사진은 2020년 행사 모습. (사진=뉴스사천 DB)
사천시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역주민 고충 상담과 해결을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1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사진은 2020년 행사 모습. (사진=뉴스사천 DB)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역주민 고충 상담과 해결을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1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의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상담제도다.

상담 시간은 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사천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인 고성군민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상담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전 영역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1월 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공보감사담당관을 방문해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날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회 등도 민원 상담에 함께 한다.

사천시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이나 고충 민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이므로 평소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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