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수준에 맞는 우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노력"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3 농업인대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사천시)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3 농업인대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상현)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결과 농업인대학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47개 시군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자체평가(1차), 역량평가(2차), 발표경진(3차) 등 3회에 걸쳐 평가를 진행했다.

사천농업대학은 운영 과정 수(3개 과정), 청년농·여성농의 교육 참여 비율(45%), 자체 강사 활용률(35%), 교육생 만족도(90점),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상현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수준에 맞는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천시 농업발전을 주도하는 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농업대학은 2008년 단감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6회, 1,4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도시농업과, 딸기기초과, 농산물가공과 3개 학과를 운영했으며, 82명이 입학해 75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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