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품고 우주시대로’ 출판기념회 열어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강명상 서부경남 지역정책연구소장.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강명상 서부경남 지역정책연구소장.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인 강명상 서부경남 지역정책연구소장(365병원장)이 12월 9일 남일대리조트에서 저서 ‘바다를 품고 우주시대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내·외빈 소개, 축사와 격려사, 책 내용 관련 영상 소개, 저자 악력 안내, 저자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강명상 소장의 저서 ‘바다를 품고 우주시대로’는 유년 시절의 추억과 꿈, 신경외과 전문의로의 여정, 300병상 규모의 365병원을 키워내기까지 과정, 체육 자치와 생활체육 활성화, 정치개혁과 국민통합 등 정치적 소신, 지역경제 청사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축사에 나선 김영선 국회의원은 “우리 경남이 발전하려면 웅대한 포부를 가지고 ‘우주시대’를 대비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태평양 시대에 걸맞은 포부와 비전을 가진 강명상 원장과 같이 꿈을 꾸면서 밀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오장석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는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300병상 이상의 대형병원의 CEO로서, 입지전적인 인물이자 우리 청년들의 지향점이자 우상이 아닌가 한다”며, “책을 많이 읽는 강명상은 혁신성과 창의성, 인내심을 모두 갖춘 젊은이”라고 소개했다.

강명상 소장은 “저는 단 한 순간도 고향을 잊었던 적은 없었다”며 “제가 지역을 위해 ‘큰 봉사’를 할 자세가 되어 있는가 하는 수없이 많은 자문자답 속에 환자를 치료하는 ‘소의’에서 병든 사회를 치료하는 ‘대의(大醫)’로 나아갈 것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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