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장자번덕,  11월 9일까지 토요문화학교 성과 공유회
남양동 갤러리 쌀에서 아이들이 만든 작품, 활동 사진 전시

사천 극단 장자번덕(대표 이훈호)이 11월 9일까지 남양동행정복지센터 옆 카페 정미소(갤러리 쌀)에서 202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성과공유회를 겸한 전시회를 연다.
사천 극단 장자번덕(대표 이훈호)이 11월 9일까지 남양동행정복지센터 옆 카페 정미소(갤러리 쌀)에서 202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성과공유회를 겸한 전시회를 연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 극단 장자번덕(대표 이훈호)이 11월 9일까지 남양동행정복지센터 옆 카페 정미소(갤러리 쌀)에서 202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성과공유회를 겸한 전시회를 연다.

극단 장자번덕은 지난 5월부터 문학, 미술, 연극을 융·복합한 문화예술교육과 사천시의 명소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야외활동 등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놀이터 담쟁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다. 장자번덕은 지역의 명소인 박재삼문학관, 노산공원, 청널공원, 대방진굴항, 도청도예, 다맥어촌마을, 사천향교, 사천케이블카 등에서 예술놀이 수업을 했다.

장자번덕은 10월 31일 토요문화학교 참가자 가족과 친구들을 초청해 전시작품 출판 기념회 겸 수료식을 열었다.
장자번덕은 10월 31일 토요문화학교 참가자 가족과 친구들을 초청해 전시작품 출판 기념회 겸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천 관내 초등학생 18명의 활동 사진과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장자번덕은 10월 31일 토요문화학교 참가자 가족과 친구들을 초청해 전시작품 출판 기념회 겸 수료식을 열기도 했다.

장자번덕 이민경 기획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참가자들이 지역과 예술과 함께한 토요일을 전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놀이터 담쟁이>는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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