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댄스스포츠, 패러글라이딩, 체조 1위

체조 선수단.(사진=사천시 체육회)
체조 선수단.(사진=사천시 체육회)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제34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사천시 선수단이 댄스스포츠, 복싱, 패러글라이딩, 체조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에서 개최됐다. 18개 시·군 선수단과 지역 주민 등 20,000여 명이 대회에 함께했다. 사천시는 25개 종목에 580명의 선수가 참가해 타 지역 선수들과 대결을 펼쳤다.

선수단 입장 모습.(사진=사천시 체육회)
선수단 입장 모습.(사진=사천시 체육회)

이번 대회에서 사천시 선수단은 복싱, 댄스스포츠, 패러글라이딩 종합 1위를, 체조 어르신·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검도는 종합 2위, 궁도는 일반부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자전거, 족구, 농구, 게이트볼에서 종합 3위를, 그라운드골프 어르신부 3위, 축구 일반 여성부에서 3위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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