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지역화폐인 사천사랑상품권 100억 원(모바일 80억 원, 종이 2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사천시가 지역화폐인 사천사랑상품권 20억 원 치를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판매한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 20억 원 치를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판매한다.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은 격월로 발행되고 있으며, 지역상품권 chak(착) 앱에서 1인당 2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단, 발행액 소진시까지만 판매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9월까지 총 120억원이 발행돼 100% 판매됐고, 종이 상품권은 총 60억원이 발행돼 10월 30일 기준 59억원(98%)이 판매됐다.

사천사랑상품권은 매달 1인 40만원(지류 20, 모바일 20)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연령은 모바일 만 14세, 지류 만 19세 이상으로 사천시민이 아니더라도 구매 가능하다. 종이 상품권은 지정 판매대행점 45개소에서 구매 가능하고, 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판매대행점 현황 및 지류 상품권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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