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3개의 사천 제니우스 스포츠단(농구단, 탁구단, 축구단)이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이들은 대회 메달을 목표로 강화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사천 제니우스 스포츠단은 지적 농구(5명), 휠체어 탁구(1명), 지적 탁구(1명), 뇌성 축구(14명) 4개 종목에 경상남도 대표로 나선다.

사천 제니우스 농구단은 창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아드미 농구단과 한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한다. 이들은 지난 14일 사천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강화 훈련을 했다. 다양한 전술과 전략을 구사하며 긴 시간 훈련에 매진했다. 제니우스 탁구단 선수 2명 또한 14일 마산에서 대비 훈련을 했다. 제니우스 축구단도 21일 사천 우주항공테마축구장에서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제니우스 농구단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 제2실내체육관에서, 탁구단은 3일부터 7일까지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축구단은 5일부터 8일까지 목포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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