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작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조재윤 씨.
문서 작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조재윤 씨.

[뉴스사천=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10월 6일 사)경상남도 장애인 정보화 협회에서 진행한 ‘2023 경상남도 장애인 정보화 경진대회’에 10명의 장애인이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경진대회의 문서 작성 부문에 2명이 참가했으며 조재윤 씨가 만점을 기록하며 1위를, 박성진 씨가 2위를 차지했다. 정보 검색 부문에는 8명이 참가해 최영주 씨가 3위를 기록했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우수신청 단체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사)한국 장애인 정보화 협회에서 개최하는 전국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들은 10월 28일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는 ‘한국 장애인 정보화 경진대회’에 참가해 전국의 장애인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한편,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의 정보 이용 능력과 정보화 사회에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보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 장애인들의 열의도 높아 각종 정보화 경진대회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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